에어프레미아 뉴욕취항 1주년 기념식
프리미엄 항공사 에어프레미아(대표이사 유명섭·문보국)가 뉴욕-인천 노선을 개설한 지 1년 만에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. 에어프레미아는 22일 뉴욕컨트리클럽에서 ‘에어프레미아 뉴욕 취항 1주년 기념식’을 개최했다. 이날 행사에는 주요 한인 여행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. 최현철 뉴욕지점장은 인사말을 통해 “에어프레미아가 뉴욕 취항 후 동포사회와 여행사들의 지원, 외교 통상 부서 및 지상사 등의 성원에 힘입어 큰 성공을 거뒀다”며 “1년간의 성공을 바탕으로 뉴욕 동포들의 본국 방문을 돕는 프리미엄 항공사로 더욱 발전하겠다”는 계획을 밝혔다. 에어프레미아는 뉴욕 노선 취항 1년을 돌아보고 ▶첫 항공권 구입 시간 11분 33초 ▶취항일 탑승객 수 297명 ▶뉴욕 노선 최다 이용자 편도 기준 15회 ▶최연소·최고령 승객 생후 259일/98세 ▶총운항 횟수 395회 ▶누적 승객수 약 11만명 ▶뉴욕 노선 평균 탑승률 90%의 성공적인 실적을 발표했다. 또 이와 함께 향후 취항 계획으로 ▶2024년 연말 금·일요일 추가증편 ▶2025년 상반기 매일 운항 목표와 함께, ▶2024년 6~9호기 도입 ▶2027년 대형 항공기 15대 이상 확보 ▶2030년 대형 항공기 20대 이상 확보 등의 항공기 도입 계획을 밝혔다. 글·사진=박종원 기자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뉴욕 인천 노선 에어프레미아 1주년 에어프레미아 1주년 기념식 유명섭 대표이사 최현철 뉴욕지점장